크래프톤 웨이
배틀 그라운드의 크래프톤의 지난 10년의 역사를 둘러 보는 내용이다.
창립 멤버이자 이사회 의장인 장병규를 중심으로 그동안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가감없이 드러내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재밌다.
작가의 필력이 이야기를 흡입력있게 잘 풀어나간다. 경영자로서 게임판에서 여러해를 보내면서 한 수많은 고민들, 철학, 실수들과 게임 제작자들과의 논쟁 등을 간접 경험할수 있어서 좋았다.
(논란도 많기는 하지만 인물이긴 인물인듯, But 같이 일하고 싶진 않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