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1%의 네트워크 원리

네트워크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한다.
클라이언트의 웹브라우저에서 시작해서 서버까지 가는 길을 상세하게 OSI 물리 계층부터 응용 계층까지 그리고 각종 인프라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상당히 유명한 모양, 추천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2018년 1월 1일에 사서 안읽고, 책장에 두었다가 최근 누가 추천하길래 생각이 나서 읽어 보게 되었다.
일본인 저자가 쓴책인데, 문제는 번역의 질이 좋지 못하다.
번역기를 그냥 돌린 느낌의 문장이 너무나 많고 문단 구성도 띄어쓰기나 줄바꿈이 안된 부분이 많아 보인다. 따라서 가독성이 심각하게 안좋다.
비유도 초보자들에게 쉽게 설명하려 이것저것 하는데, 네트워크에 대해 어느 정도 아는 그럭저럭 초보는 아닌 내 입장에서는 오히려 알아 먹기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