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강의 철학 입문

엄청 난 표지 그림
만화책처럼 생겼지만, but 철학 입문서이다.
일단 내용이 재밌다.
31명의 철학자에 대해 1명당 10페이지 내외로 간략하게 짧게 소개를 하고 있다.
그렇지만 각각 분리가 된게 아니고, A 철학자에 대한 반론으로 B가 나오고, 또 C가 나오고 하기 때문에 구성이 쭈욱 이어져있다.
내용이 깊진 않다. 가볍게 읽을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주로 많이 접해보지 못했던 현대 철학 들에 대한 부분을 흥미롭게 읽었다.
존 듀이의 실용주의, 에드문트 후설의 현상학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