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의 팀장들

조직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저자는 현재 Candor라는 회사의 CEO이며,
과거 구글과 애플에서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조직을 관리하는 경험을 하였었다.
책에 두루두루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스티브 잡스, 조너선 아이브,
트위터의 CEO였던 딕 코스톨로 등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온다.
상사가 직원에게 개인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직원들과의 의사소통을 할때 직접적으로 서로 대립할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을때,
완전한 솔직함이라는 관계가 되고, 이러한 관계가 될수 있어야
개인과 조직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수 있다 하였다.
그렇게 되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들, 사례들,
그리고 완전한 솔직함이 아닌 나머지 세가지의 관계들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관리자라는 역할의 어려움에 대해 새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최고의 관리자는 감정 노동의 달인이라는 말도 인상 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