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D - 테스트 주도 개발에 관한 노하우가 담겨 있는 책이다.

TDD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담고 있다고 광고 하고 있다.

TDD는 아는사람은 알다시피 Kent Beck이라는 전설적인 개발자

< 애자일 선언문에 명단으로도 들어있고, XP를 창시하고 주도 하고 있는 사람들 중 하나이며

수많은 프로그래밍계 바이블 (주로 테스트 쪽하고.. 익스트림 개발방법론 쪽, 마틴 파울러와 같이 쓴 리팩토링도 있고..)

을 저서로 남기고 있는 리빙 레전드,

그리고 Junit을 에릭 감마 (Gang of four의 멤버 줄여서, Gof 디자인패턴으로 유명)와

비행기타고 가는중에 1.0 버전을 맨든것으로도 유명 >

가 책을 써서 유명해진 소프트웨어 개발방법론중 하나이다.

매번 해볼라 카다가 이런저런 이유로 잘 안하게/못하게 되었다능..

내년엔 좀 진지하게 조금이라도 도전 해볼라고 한다.

책에서는 TDD를 많이 경험한 필자들이 (어디 회사 연구소 팀이라고 하는것 같다)

주로 장점 및 오해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예제도 조금 보여주고

근데 책에서는 유닛테스트와 TDD는 다르다 라고 이야기 하면서도 장단점을 꼽을때,

구분을 안하고 혼동해서 쓰고 있는 느낌이 있긴한데..

일단 내가 생각할때는 유닛테스트와 구분되는 TDD 방법론만의 장점으로는,

코드자체가 테스트하기 편하게, 즉 testable한 코드로 처음부터 설계가 되어,

그에 따른 장점들(뭐 SOLID 원칙이라던지, 조각조각 모듈화가 잘된다던지,

유닛테스트를 효과적으로 만들수 있어서 높으신분들이 좋아하시는 높은 테스트 커버리지를 얻을수 있다 라던지.. 그런것들..)을 취할수 있다는점이 제일 큰것 같다.

책 내용은 두껍지도 않고 한번쯤 읽어볼만했다. 어쨌든 문제는 실천이지. 실천을 잘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