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소프트 역사상 세번째 CEO인 사티아 나델라가 직접 쓴 책

MS에 입사하기전의 어린시절의 이야기, 입사하게 된 이야기, CEO가 될때의 과정

CEO가 된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행보 및 MS 및 기술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본인의 생각을 쓴 책이다.

책에서 항상 창업자 듀오인 빌게이츠, 폴 앨런,

그리고 2대 CEO였던 스티브 발머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고 있다.

스티브 발머에 대한 세간의 평이 좋진 않은데 (한때 마이크로스프트를 시대에 뒤떨어지게 한 장본인이라는 평), 내내 좋은 감정, 이야기를 적은것이 흥미롭다.

물론 발머가 주도한 MS의 노키아 인수 건에 대해서는 좋지 않게 이야기 한다.

앞으로 전지구적 혁신을 불러올 기술로 혼합현실, 인공지능, 양자 컴퓨팅을 꼽고 있다.

기술기업의 윤리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있다.

나름 나쁘지 않게 읽긴했는데, 중간중간 번역문제인지, 정신이 온전치 못했던것인지 내용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었다.

그럼 이만.